메 종 드 앙 트 완 ♥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비글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남자친구분과 함께 활발한 활동중인 양예원이라는 분을 아시나요?

최근에 그 양예원씨가 성추행 피해사실을 밝히면서 난리가 났죠

피해자가 본인의 성추행 사실을 밝히기가 쉽지가 않았을건데..

내용 보니까 너무 소름돋고 충격받아서 가져왔습니다.

사건이 있었던것은 3년전. 그당시 양예원 나이는 20대 초반이었는데

배우지망생중에 피팅모델 알바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실장님이라는 사람은 양예원을 칭찬하며 "배우하려면 섹시도 할줄 알아야한다"라면서

5회 촬영중 약간의 섹시 콘셉도 들어갈것이다.라고만 말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아는 PD, 감독도 많으니 잘하면 소개해주겠다고 꼬셔댑니다. 결국 양예원은

계약서에 이름을 적고 사인을 하게 되는데요..

(국내 야구갤러리 야갤에서 유출본 공유중.. 미친사람들..)

촬영일자가 되어 양예원이 스튜디오를 찾아가니.. 문을 두번 세번 자물세를

채워 잠그고, 스튜디오 안에는 20명 정도의 남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담배를 피우고있고..

이때쯤이야 뭔가 잘못된것이다라는것을 느꼈다는 양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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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장님은 포르노에 나올법한 의상을 가지고 오고요. 성기가 나오는 속옷을 가져오고..

당연히 양예원은 싫다고 못한다고 했으나 실장이 협박을 했다고 해요.

사실 문이 잠긴 공간에서 20명의 남자..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쥐도새도 모르게 죽일수도있고, 성추행뿐 아니라 성폭행까지 할수도 있죠..

너무 무서웠던 양예원은 오늘만 참자 하면서 촬영에 응했고..

사람들은 포즈를 잡아준다며 다가와서 가슴과 성기까지 만졌다고해요.

그리고 가슴을 잡아봐라, 혀를 보이게 해라, 손가락을 거기에 넣어봐라 등등

심각한 요구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안할수가 없죠. 무서워서 어떻게 안하겠어요..

(양예원 성범죄 피해 동영상 업로드 후 해외 포르노 사이트 검색어. 항공대. 출사. 출장)

그렇게 촬영이 몇차례 지나갔고.. 찍고나서 늘 인터넷을 뒤져봤고

혹시 본인 나체 사진이 올라왔을까봐 매일 불안에 떨었다고해요. 배우꿈은 당연히 버렸고..

배우한다고해도 사진이 유출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은 한순간일거라고..

그렇게 3년이 흘렀고 3년간 아무일이 없어서 그나마 조금 안심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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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해외주소의 한 야동 사이트에 양예원 사진이 올라온거죠....

그리고 메세지가 옵니다 "별짓 다했구나" "창녀, 걸레, 잘봣다 네 보X" 등등;;

심지어 남자친구의 인스타 메세지로 양예원의 사진을 보낸 사람도 있었다고;;;

가족, 남자친구, 지인들에게까지 그 사진이 다 퍼졌다고해요........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 처벌받게 할수있는걸까요 너무 눈물 나네요..

양예원씨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제가 적은건 정말 요약해서 올린거고

전문 보면 눈물나요.이런 피해자가 양예원 말고도 엄청 많다고 해요.

홍대 누드남 사건처럼 이 사건도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수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라온것.. 청와대 청원 올리는거 올라왔네요

수지 인스타 올라오고나서 청원 동의 숫자가 두배넘게 불어났다고 해요

어찌보면 남자팬들에게 밉보일수도 있는 행동인데, 용감하게

의로운 일에 동참해준 수지.. 너무 멋지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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