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비행운 표절?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김애란 소설 문구 :: 메 종 드 앙 트 완 ♥

 

 

 

 

요즘 음악 좀 듣는다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문문(moonmoon)이라는 가수의

"비행운"이라는 노래가 꽤 인기죠? 사실 아주 최근에 나온 노래는 아니고

2016년 11월에 발매한 LIFE IS BEAUTY FULL 이라는 미니앨범에 수록된 노래인데요.

 

가수 문문의 본명은 김영신,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에요. 데뷔를 2016년에 해서 1년차이지만

비행운, 물감, 앙고라, 애월등의 노래가 큰 인기를 받고 있어요.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의 다른 아티스트들도 문문 비행운 들어보라고 추천을 많이 하기도 했고요.

 

비행운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기타소리 문문의

애절하고도 담백한 보이스컬러가 참 매력적인 곡인데요

문제는 비행운 가사 중에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라는 부분이에요

 

알고보니.. 이 구절이 꽤 유명한 구절이었더라구요

유명한 소설의 유명한 구절. "너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하는 구절

 

김애란 작가가 2012년에 발매한 "비행운"이라는 소설에서 나온 구절이었더라구요

데뷔, 등단은 2002년 노크하지않는집 으로 했던 김애란 소설가..

노래에서 굉장히 좋은 구절이다 싶었는데 소설에서 나온 구절이라니.

 

너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로 검색하봐도 엄청 나오고

그 소설의 주제, 핵심이라고도 할수 있는 구절이었네요.

 

그리고 문문은 인터뷰에서 그 구절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더라구요

"눈에 띄이는 대목이 있어서 문장을 약간 바꿔서 넣었다"고.

"비행운이라는 단어 자체를 몰랐다. 비행운 뜻은 대기 온도와

비행기 엔진의 온도 차이로 인해 생기는 구름이다. 전 여친이 그랬다.

비행운이 딱 오빠(문문)이야기다. 꿈은 뜨거운데 현실은 차갑잖아라고.

김애란의 소설 비행운을 찾아보고 그 구절을 차용했다. "

 

그리고 결국 저작권 문제, 표절 문제로 논란이 되어서

문문이 피드백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던..

제 생각으로는 제목부터가 비행운이고.. 구절 역시 작가와 합의했다고하니

오마주? 격으로 봐야지 딱히 나쁜 의도의 표절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듯..

 

[화제이슈] - 샤이니 태민 담배 흡연 사진, 당구장에서 전자담배 with 방탄소년단 지민

[화제이슈] - 엑소 루한 여친 관효동 결혼? 중국의 김유정 급 국민여동생 배우

[화제이슈] - 슈돌 약과 대란, 훔쳐먹은 승재 vs 기다린 시안 ..훈장님은 승재편?

[화제이슈] - 한국인 없는 K팝 그룹 이엑스피 에디션, 욕먹는 이유 외국인이라서?

[화제이슈] - 트와이스 발음 심각, 골목대장 TT 가사 받아쓰기 충격적

[화제이슈] - 선미 인스타그램 컬투 정찬우 댓글 "노망난 변태 아재" 팬들이 극혐

[화제이슈] - 아는형님 6974, 96화 예고편 스피드퀴즈.. 홍진영 색드립 노린것?

[화제이슈] - 이승엽 은퇴식, 팬서비스 인성은 이미 은퇴? 사인 거부 팬 무시

[화제이슈] - 줄리아로버츠 인성, 불륜전문? 임신한 부인 남편 뺏고 가정파탄이 취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