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여고사 사건이후, 천일염 위생문제 불매 운동까지. :: 메 종 드 앙 트 완 ♥

 

 

 

요즘 신안 흑산도를 비롯한 섬마을에서 흉흉한일들이 많죠.

여교사가 동네주민들에게 술자리 요구를 당한데다가

남자 3명에게 폭행까지 당하는등.. 물론 이사건 이전에도

여자가 아닌 남교사도 실종된 사건도 있었고요

워낙에 폐쇄된 곳이고 신안자체가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사건이 생겨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신안은 섬이 1000개가 넘는다고해서 1004섬, 천사섬으로도 불리는데요

이름과는 달리..참 무서운곳..

 

 

무안군, 목포시와 인접한곳 신안.

공권력이 닿지않아서 그런지 작고큰사건이 다 묻혀요.

주변사람들이 다 일가친척이고 이웃이고 하다보니까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도 같은편, 빠져나가려고 배탈려고해도

배타는 터미널이나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전부 같은편 ㅎㅎ

 

신안군 특산품으로는 천일염과 시금치가 유명하지요.

천일염은 염전으로 소금을 생산해내는 방식인데요

2014년 신안 염전노예 사건도 있었지요..

근데 지역관행이라는 말로 노예주들이 다 사면을 받은..

 

(황교익 블로그 발췌. 천일염을 물에녹였더니 이물질이..)

 

여튼 이 천일염이라는게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서 말려서 소금화시키는건데요

크게 위생상 논쟁, 전통논쟁,미내랄논쟁등등이 잇습니다.

유기물의 퇴적지위인 갯벌에 염전을 만드니..

벌레, 먼지, 쓰레기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지요.

또한 소금이 만들어지면 슬레이트 지붕의 창고에 저장하는데

비가오면 슬레이트지붕의 석면이 소금에 녹아들기도 한다지요.

실제로 염전근처가면 시궁창 냄새가 난다는 말도 있어요.

 

천일염이 그래도 전통적 생산방식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사실 천일염은 일제시대에 유입된 제조방식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자염이 전총소금이라고 하죠..

천일염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왓을때, 조상들은 자염에 비해서

천일염이 쓴맛이 난다고 천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미네랄논쟁에 있어서도 여러 논란이 있는데요

마그네슘, 미네랄 함량도 다른소금과 큰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3년이상된 천일염은 정제염과 거의 같은 정도라고..

 

여튼 몸에 좋고 위생적이라고 해도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치른 소금이어야 사먹을건데..

납치하고 인신매매하고 해서 데려온 섬노예들로 만든 소금이라면?

그래서 요즘 신안 천일염이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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