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종 드 앙 트 완 ♥

인생에 가장 중요한 관문이자 대소사중 가장 의미가 큰것이 바로 결혼식.

결혼식을 통해서 그간 잇던 수많은 인맥중 진짜와 가짜가 가려지기도 하는데요

일반인들도 그렇지만 연예인들 역시 결혼식에 누가 오느냐, 그리고 축의금은

얼마를 내느냐 하는것에 큰 관심을 갖게 되는법이지요.

정준하 역시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식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한 적이 있었죠.

2012년.. 니모라는 별명으로 호칭되던 스튜어디스 출신 일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정준하.

당시 결혼식을 하면서 누가 가장 많이 축의금을 냈나, 누가 가장 적게 내었나 하는

질문이 나왔는데요.이에 정준하는 "누가 톱스타인데, 2만원을 냈다"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축의금은 3만 5만 10만원 이런식으로 홀수를 내요. 10단위는 완성된 단위라 홀수에서 예외.

그런데 2만원은 연예인 아닌 일반인이 내기에도 솔직히 너무 적은 금액이죠

이사람이 나를 놀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금액이 2만원인데요

정준하는 또한 밝히길, 탑스타이며 소속사는 SM 소속이다 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죠..ㄷㄷ

SM 소속이면 다들 왠만큼 어지간히 잘나가는 연예인들만 소속되어잇는데 말이죠

당시 MC중에 규현 역시 에스엠 소속이기도 했고요.

sm 강 씨로 시작하냐는 규현의 질문..  참고로 강타 본명은 안칠현..ㅎㅎ 강씨 아닌 안씨!

근데 강씨가 아니라고 하니, 규현이 "그럼 보 씨로 시작하나요?" 라고 집요하게 묻습니다

아니 sm에 보 하면 보아말고 또 누가있나요. 옆에서 윤종신도 "보르네오 라는 분 없죠?"하고..

이에 김국진도 " 혹시 그분이 안온건데, 다른사람이 장난으로 그분 이름 썼을수도 있다"라고 ..

친한분이었냐고 묻는 질문에는 친하다고 하는데요. 정준하 말로는 "돈을 걷은사람이

내 친척이라 의심할수도 없다" 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그만보자는 뜻으로 2만원 낸건지"라고..

그리고 그당시 보아가 엄청 까였던 걸로 기억나요. 정준하랑 친분 잇다는 이유로..

하지만 정준하 결혼식 전후로 해서 SM콘서트가 일본인가 해외에서 잇었고

정준하 결혼식 이전에 이미 사전출국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마무리 되었죠..

근데 그러고도 환장 대잔치인게..정준하가 그 뒤로 사과를 했죠

"그분은 SM 소속 연예인 아니다. 라스에 규현이 잇어서 그냥 그렇게 말했는데

괜히 오해살일을 저질러서 죄송했다. 당시 제가 축의금으로 집한채를 샀다는 소문이 돌아서

분위기 다른쪽으로 환기하기 위해서 거짓말로 한것." 이라고...;;

괜히 에스엠 소속이라는 말을 해서 보아를 비롯 여러사람 곤란하게 햇던 정준하..

김치전 사건도 있고 육개장도 있고 정준하 인성은 늘 말이 많네요

운영하는 술집도 여자 나오는 주점이니 어쩌니 포주나 이야기도 있었고..

무한도전 아니었으면 사실 중간에 뭐가 터졌어도 크게 터졋을 연예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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