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종 드 앙 트 완 ♥

어떤 예술제나 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은 있어왔지요?

특히 대종상이라든지 청룡영화제라든지.. 심의기준에 대해서

만인이 불공정을 제기하거나 공정함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그래도 큰 논란없이 대체로 공정하다는 반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상에 대한 논란이 있는 수상자도 있긴 하더라구요.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탄 치즈인더트랩의 김고은.

김고은은 은교 이후로 늘 연기력 의혹이 있는 배우인데요.

은교가 워낙에 인생작이고 캐릭터가 좋아서, 그뒤로 아무리 잘해도

은교랑 좀 비교되는면은 있는것 같아요.

참고로 치즈인더트랩은 감독이 서강준 편애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박해진 측에서도 비난을 하는등 말이 많았지요.

작품의 이야기가 만화랑 다르게 산으로 간다는 말도 있었고..

거의 뭐 서강준이 진주인공급인 ..ㄷㄷ

뭐 그래도 치인트에서 김고은 연기는 좋았던것 같은데요.

화제성, 시청률, 연기력을 다잡은 응답하라 1998 의 덕선,

걸스데이 혜리가 왜 신인상이 아니고 김고은이 수상했냐..

뭐이런 논란이 있긴 하더라구요.

혜리도 김고은도 잘했죠. 팬들끼리는 좀 아쉬운 부분 같아요.

두번째 논란은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아인.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할을 소화했는데요

50부작이라는 호흡 긴작품을 잘 이끌어냈고 킬방원 역할로

"이방원이 애처롭긴 처음이다"라는 평까지 이끌어냈죠.

다만 유아인은 TV부문이 아니라 영화부문으로 탈줄 알았고

시그널의 조진웅이 탈줄 알았다 라는 아쉬움도 많더라구요.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은 응팔 정환이 역할 류준열이 수상.

"노을이 최성원씨 백혈병 빨리 완치하길"이라는

 수상소감으로 개념수상소감이라는 평가..

다만 류준열도 운빨로맨스에서 요즘 알파고 발연기다..

응팔빨 벗어나니 별로다 하는 그런 냉정한 평가도 많더라구요.

뭐 상을 2명 3명 주지않는 이상..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여러배우들의 팬입장에서는 누가 받아도 아쉽고

 살짝 논란이 되는 그런 상황인듯합니다.

TV부문 대상은 태양의 후예가 받았는데요

올해는 뭐 완전 태후의 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태양의후예 끝나고 수목드라마를 못본다는 분도 계실정도..

송중기는 이작품으로 현재 중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요.

아쉬운건 백상에 전지현이 참가를 안한거..보고팠는데 ㅠ

그외 수상부분 정리..

영화부문은 동주로 이준익이..

작품상 암살, 감독상은 베테랑의 류승완.

남자최우수연기상 이병헌 (내부자들)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전도연..

라미란이 히말라야로 여자조연상을 탔네요!

응팔에서 개정팔 엄마로도 열연했었죠 ㅎㅎ

여자신인연기상은 박소담의 검은사제들!

갠적으로 박소담 연기 넘나 좋고 무서웠던 기억이..

도경수도 순정으로 인기상을, 수지도 도리화가로 공동수상..

영화부분말고 TV부분에 수상논란이 있는 이유는

골고루 작품별로 돌아가면서 줘서 그런듯하네요 ㅎ

최우수연기상 육룡 하나주고 시그널 하나주고

신인연기상 응팔 하나주고 치인트 하나주고 이런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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