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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올해나이 34세, 연예인치고는 빠른나이로 벌써 결혼을한 배우 구혜선.

구혜선은 블러드 찍으면서 안재현과 만나서 3살 연하의 안재현과 얼마전 결혼식을 올렸죠

결혼후 구혜선 안재현 두 훈남훈녀 선남선녀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웨딩화보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

요즘은 신혼일기 통해서 신혼집에서 신혼살림 하는 모습이 또 큰 인기가 되고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이쁘고 잘지내던 구혜선 안재현도

집안일하며 가사분배에 대해서는 결국 어쩔수 없는 면도 있더라구요

맞벌이 하는 부부의 집안일에 대체로 어떻게 하시는지요?

 

통계에 따르면 남편과 아내가 각각 직장에서 일을 하더라도

육아 혹은 가사는 아내가 주로 더 많이 하거나 전담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안재현 구혜선 부부 역시 보통의 (?) 보편적인 부부더라구요

구혜선이 더 많이 치우고, 더 많이 하고..

결혼초에는 심지어 대부분의 집안일 가사가 구혜선 몫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대해 안재현은 "구님이 원래 그냥 잘 치우는 사람인가보다.."라고 했다는ㅋㅋㅋ

안재현도 나쁜뜻으로 안한게 아니라.. 워낙 그렇게 자라왔고..

아직까지 "집안일은 남편이 돕는것이다" 정도로만 생각하더라는

 

판타지라고 여겨지던 구혜선 안재현의 신혼일기.. 집안일 가사 노동 분담에 들어가니

어느정도 현실 리얼한 부부의 삶과 고충이 느껴지기도 했어요.냉혹한 현실이 느껴지는..

솔직히 구혜선이 "내방귀 소리는 자기만 들을수있다" 할때도 로맨틱하기만 했는데 말이죠 ㅋㅋ

 

구혜선 안재현은 신혼일기 전에도 평소 집안일로 크고작은 다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구혜선이 치우는거 좋아하는 사람인줄 알았다는 안재현 말.. 치우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게 아니라는걸 알고는 심지어 충격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구혜선은 "안재현이 일하면서 생색낸다. 여보일을 내가 도와준다"라고 하는게 싫었다고..

아마도 대부분의 신혼부부, 20대 30대 후반의 부부들이 그렇겠지만

안그런 케이스도 있긴 있더라구요 봉태규 부부가 그런 케이스죠

봉태규는 " 살림을 도와준다는건 혼나야 하는 표현"이라고 일축했지요

맞벌이할때는 더더욱 50:50으로 반반 나눠서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혹은 일을 더 많이 오래하는 사람이 비중을 줄여준다거나..

 

결혼을 행복하려고 하는건데..살림도 같이해야 하는게 맞겠죠

안재현도 아직 31살 어린나이이니 집에서 엄마가 다 해줬을거고

구혜선 역시 연예인으로 바쁘게 활동하느라 요리나 청소 빨래는 직접 안햇을거고..

그런 상황에서 봉태규 집처럼 아이까지 생긴다면?

보통 신혼부부들이 둘이 신혼기간때는 그래도 덜 싸우는데

임신과 출산, 육아를 시작하면서 싸우고 심지어 이혼하는 케이스도 봤어요

그래도 구혜선 안재현은 서로 토론도 많이하면서 갈등을 잘 풀어내더라구요

봉태규네 부부처럼 현명한 부부가 될것 같더라는..

안재현도 "우리 결혼생활이 최악이야?"라고 물으니

구혜선이 "그렇게 묻는건 아니다.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다.

중요한건 안재현이 변하고 있다는것이다. 정말  고맙다" 라고 현명한 대답을 햇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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