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인성 논란 "반말로 이름 부르지마" 공연장 온 팬들 나이 물으며..

 

 

 

 

 

유명인이 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어쩔수 없이 만인들과 대중들에게

쉽게 이름을 불리고, 쉽게 말할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된다는 것이죠?

돈을 많이 벌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지만.. 이름모를 사람에게 이유없는 악플도 받고

외모나 말투 뭐 하잘것 없는 이유로 "나 걔 싫어"하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어찌보면 그게 아이돌과 연예인의 숙명일텐데요. 돈을 그만큼 버는데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 대중도 있고요, 강호동 역시 "나의 사생활이

방송에 팔리는거.. 그 자체가 내 출연료에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라는 말을 한적도 있지만요

그런 어려움이나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하기도 하는등.. 쉽게만은 말할수 없는 문제인데,

최근 여자친구 역시 그런일들로 살짝 마음을 상햇던 사건이 있나보더라구요.

한 공연에서..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한 말인데요

아무래도 여자친구 팬분들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등

나이 어리시고 학생인 그런 미성년자 팬분들이 많죠 아이돌팬 판 자체가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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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자친구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자친구 멤버들 나이가

절대로 어리지 않단거죠 가장 어린 엄지와 신비가 21세로 만 19세,

은하 유주가 22세, 예린이 23세, 소원이 24세.. 전부 20대 초중반이라는 거죠..   

 

뭐 그러니.. 본인들보다 나이어린 팬들이 자꾸  예원아~ 소원아~ 황은비~ 이렇게

본명을 반말로 부르고 하는게.. 신경이 많이 쓰였나 보더라구요

엄지가 조곤조곤하게 말하고 옆에서 신비가 거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예린이 "친구들 몇살~?" 했는데 이때 팬분들이 "14살~ " 하고 대답을 합니다.

14살이면.. 중1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본인들 예명도 아닌 본명을

아무생각없이 부르다보니 여자친구 멤버들이 신경이 꽤 쓰였던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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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으로 인간대 인간으로 기본 예의 지키는것도 중요하고..

근데 또 팬들은 맨날 사진과 영상으로 보니까 내적 친분이 충만한 상태라서 그러는것도 이해가고..

인터넷에선 그렇게 불러도 오프나 팬싸인회에서는 존댓말 하라는 말도 이해가고..

아이돌 팬질도 나이따지면서 해야하냐고 화내는 분 말도 이해가고..음.. 어렵네요

근데 이렇게 또 캡쳐되어서 논란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영상보면 그냥 지나가듯

유하게 말했을거에요. 어찌보면 논란을 만든 창조편집일수도? 혹은 팬분이

여자친구 멤버들을 너무 아끼는 마음에, 자정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만든걸수도 있겠죠?

근데 워낙에 아이돌 팬들이.. 응원법 자체가 이름 부르면서 반말로 응원하는 분위기라..

그래서 저도 영상보고 왔는데.. 음? 싶네요. 진짜 별거아닌 ㅋㅋㅋ

거의 농담처럼 한거더라구요. 그리고 기분나쁘면 아무리 아이돌이라도 말할수 있는거구.

이걸 가지고 여자친구 초심 잃었네 무례하네 예의없네 인성 안좋네 하는거 자체가..말도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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