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축구교실 비리 ] 수석코치 노코치의 폭로.. 시사매거진2580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이자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차범근.

차범근 뿐 아니라 차범근 아들 차두리까지도

 온국민들이 사랑하는 축구선수인데..

최근 차범근 축구교실 해서 측근의 비리 폭로가 불거졌지요.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전 수석코치로 계시던

노**씨의 내부고발..

노코치는 10년동안 일하다가 최근 해고되었는데요

노코치 분은 차범근 감독 부부의 상가월세관리,

집안 잔심부름까지 다 햇는데도 퇴직금도 없이 해고를 당했다고....

차범근은 매년 1억 5천만원 가량

무상으로 후원받은 유니폼, 축구화등을

유상으로 판매를 했다고 주장하는 노코치.

이게 사실이라면 차범근 입장이 굉장히 난처해질거 같은데요

 

또한 차범근 축구교실의 직원들은

차 전감독의 친척, 인척으로 이뤄져있다고..

뭐 근데 직원들을 꽂아주는거 정도야

딱히 불법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오너일가가 일자리 마련해주는거 사실 흔한일인데..

서울시는 주1회 4만원, 주3회 7만원으로 수강료를 책정했으나

실제로는 주1회 5만원, 주3회 13만원을 받았다고 하는 차범근 축구교실..

서울시에서 이걸 알게된후 위약금을 부과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차범근 아내 오윤미씨는 이에대해

 "업무상 굉장한 실수"라고 잘못을 인정했으나

최근까지도 잘못된 금액에 대한 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또한 차범근 축구교실 수강생들은

차범근측에서 지정한 특정 브랜드의

신발과 운동복을 입어야 했다고 하네요.

이게 해당업체가 무상으로 후원해준걸 판매했다는 증거가 되겠네용..

차범근 친인척이 직원으로 등록되어있으나

성실하게 근무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이 있더라구요.

차범근 전감독 자택에서 일하는 기사, 가사도우미 급여는

차범근 축구교실 법인에서 지급하고 있거든요..

차범근 아들 세찌 동원훈련 불참사유서도 직접썼다는 노코치..

차범근 골프치는데 카드를 안들고가서 그것도 직접 갖다주고..

세찌 교복을 두고가서 인천공항까지가서 국제택배 ems로 스위스에 교복보내고..

사실 이러한 일들이 노코치가 기꺼운 마음으로 했다면

남들이 뭐라하든 문제가 될일이 아니고요

차범근과 오윤미 부부 또한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었다면

별문제가 아닐수도 있겠지만..노코치 주장이 그러하니..

문제는..10년이나 일한 노코치가 퇴직금을 못받은거겠죠.

1년이상 일하면 법적으로 줘야하는게 퇴직금인데..

심지어 차범근 축구교실에 일한사람중 받은사람이 없다고..

노동청에 진정을 넣고 법적조치를 해서 겨우 3명만 받은 상태라고 하네요.

네티즌들의 반응도 비난일색이에요.

 

"이게 사실이면 차범근도 정명훈 같은 케이스다"

"겉으로 보기만 멀쩡하고 속은 아니다"

"차범은근 축구 관련해선 장난 안칠줄 알았는데.."

"차범근 중국에서 한 발언 예전에 엄청 실망했었는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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