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중 이런저런 좋은일 나쁜인 이슈도 많고 화제도 많죠
얼마전까지는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라든지 훈훈한 소식이 들리더니
어제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경기 때문에 난리가 났죠
난리의 주인공은 바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세명의 여자 팀추월 대표팀.
팀추월 경기는 말 그대로 세명이 한팀을 이뤄서 경기를 하는거고 다른팀을 견제하거나
앞에서 바람을 막아주거나 팀워크, 협동심이 정말 중요한 경기이거든요. 한국 대표팀은
랩타임도 잘 유지하며 달렸고, 맨 선두에서 노선영이 잘 달리고 있었는데..
맨 앞자리는 바람 저항도 있고 체력적인 소모가 가장 극심한 포지션이에요
그러므로 번갈아가면서 맨 앞자리가 뒤로가고 하는 식으로 포지션 조절을 하는데요..
노선영이 자리 이동을 하기위해서 상대적으로 스피드를 낮춘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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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김보름과 박지우만 스퍼트를 내서 노선영을 따돌린거죠. 노선영은 안그래도
지친체력, 1위 유지하느라 힘들었던 상태에서 속도까지 낮췄는데 갑자기 김보름 박지우가
스퍼트를 내고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무슨 수를 써도 절대로 따라갈수 없죠.
결국 노선영은 4초가량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어요. 그리고 팀추월 경기는 가장 늦게 들어온 선수의 기록으로 측정..
좀처럼 호흡을 맞춘다는 느낌이 없었던 대표팀의 경기.. 경기 직후 인터뷰 취재에서
김보름 최지우 발언도 환장 대잔치였죠. "저희끼리 잘가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노선영이 늦었다"
라는 늬앙스 발언이라든지, "선영이 언니가 이렇게될걸 몰랐던건 아니다"라는 발언이라든지..
"근데 저희가 기록 욕심도 있다보니 (어쩔수 없었다)"라든지...
알고보니 노선영이 올림픽 한국대표팀 입촌식 때부터 외톨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왕따 당한거죠
내부고발자 문제로 홍역을 치뤘고 거의 모든 선수들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고.. 그리고 팀추월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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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다른 경기의 기록을 내기위해서 팀추월 경기는 연습장으로 사용한거고요..
그 와중에 "기록이 잘나와서 좋았다"라는 개인적인 발언도 이해가 안가요 남들은 평생을 거는
올림픽인데 자기들 기록재는 연습경기처럼 활용하고 있고 말이죠 .. 김보름은 매스 올인한다고
허리다친거 컨디션 조절하느라 1500도 제꼈다던데.. 3000 뛰어보고 기록이 넘 안나와서..
김보름 매스 때문에 팀추월도 김보름 컨디션 체크 용도로 사용해버리는 패기..
근데 그거 아시나요 노선영 선수의 친동생이 노진규 선수인거.. 남자 쇼트트랙 대표 노진규 선수는
2016년 골육종, 뼈암으로 세상을 떠났죠. 유아인도 앓고있다는 그 병과 비슷한거..
노선영 선수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구요
지금 빙상연맹 관련해서 청와대 청원도 밤새 엄청나게 몰렸다던데..
생판모르는 저도 이렇게 화나는데 노선영 선수는 얼마나 화날까요.. 진짜 박지우 김보름은
이제 앞으로 왕따의 아이콘이고 비열함의 아이콘입니다.. 올림픽경기에서 저런짓을 하다니
국가대표 자격 박탈해야 한다고 봐요.. 빙엿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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