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트위터 " 만원내고 뭘 바라는건지.." 팬에게 무안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젝스키스 장수원.

결혼을 언제할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젝스키스로 그동안 못벌었던것좀 땡기고 결혼한다"라고 대답해서

팬들을 atm 물주로 보냐는 성난 팬들의 항의에 논란이 된 바있져?

그뿐만 아니라 젝키 팬을 저격한 장수원 여자친구 발언까지..

작게 끝날수 있었던일이 왕창 커졌던 사건이었죠.

(관련글은 http://tjqmaltus.tistory.com/12 여기 잘 정리되더라구요)

그런 가운데 과거 장수원이 했던 말들이 다시금 도마에 오르더라구요

악의는 없는데, 말을 좀 가볍게 하는듯한 느낌?

"아직도 배송 못받은사람?

문의 없음 이제 나머지 리워드 채팅,

화상통화, 저녁식사 초대등 시작할게 좀만 기다려"

 

요게 무슨내용이냐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젝스키스가 해체되고나서 장수원 김재덕 둘이서

제이워크 (J walk)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낼때..

팬들에게 기부받아서 펀딩으로 했거든요.

근데이걸두고..돈으로 차별한거아니냐 하는 논란이..

만원도 안되는 돈 내서 우습게 본거 아니냐 하는..

"오빠~ 저 아직 못받았어요" 라는 팬의 트윗에

"만원짜리는 배송가는게 없는데..

이메일이랑 후원자 명단에 이름 올라가는거 말곤 없는건데..

뭘 받고 싶어하는건지 ㅋ" 라고 대답한 장수원.

 

이에 팬은 "착각해서 죄송해요"라고 답을 했더라구요.

근데 이때 "뭘받고싶어하는건지"때문에 왈가왈부 말이 많아요.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어감때문에 기분이 상할수있거든요.

참고로 제이워크 앨범제작 프로젝트는..

5천원 낼때 제이워크 참여감사메일이 오구요

만원낼때 메일 + 제이워크 앨범 커버 속지에 참여자 이름기재..

2만원은 멜+이름등록+ 친필사인티셔츠..

 

아까팬은 만원이하 냈기때문에..

메일 말고는 딱히 뭐 물건을 배송받을건없네요

팬은 이만원하고 착각을해서 못받았다고 한것 같아요

5만원 부터는 친필싸인cd ..

십만원은 싸인시디에 원하는 문구기재

20만원은 제이워크와 함께하는 단체 카톡방 초대

30만원은 제이워크의 감사 손편지.

50만원은 제이워크 멤버들과 화상통화

100만원은 제이워크와 저녁식사 자리 초대

200만원은 제이워크 앨범에 작사 참여기회

5백만원은 심지어 일일 데이트 ! ㅎㅎ

 

여튼 어찌보면 팬이 잘못안거라서 팬실수이긴 한데..

거기에 대고 약간 무안주는듯이 "뭘바라는건지"라고한건..

장난일수도 있겠지만 팬입장에선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죠

머 팬이야 한번이지만 장수원은 여러번이라서 예민해졌을수도있지만요.

장수원이 뭘 잘못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말할때

좀더 신중하게 고려해서 해야하는 타입 같아요.

이제 yg에서 젝키 재결합 활동도 시작할건데..

타멤버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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