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가 끝나고 가장큰 이변은
아무래도 부기 김종현이 데뷔권 11인에 들지못햇다는것이겠지요?
김종현 외에도 데뷔할것 같던 임영민, 주학년의 탈락이라든지..
그런데 임영민은 여자친구 때문에, 주학년은 열어줘 때 센터사건때문에
악마의 편집으로 이미지가 안좋아졌다치고 김종현의 탈락은 그야말로 의외 of 의외
김종현은 확실히 데뷔권이라 생각하고 황민현이 정병존(?)에서 데뷔의 갈림길이라 생각했는데
11위공개나 11~14 4분할 화면 효과때문일까요. 4분할과 11위 공개되었던 이들은 대체로 데뷔했네요
그런거보면 머글픽, 동정픽등의 막판 스퍼트 효과를 무시못하는것 같기도해요.
그런 가운데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지만 아쉬운 탈락을 한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이들이 기존 뉴이스트 멤버인 아론과 함께 4인조로 올해 하반기 컴백 출격이 확정되었다고!!
원래 뉴이스트는 5인인데요, 황민현을 제외한 4인이서 활동을 한다고 정해졌더라구요
이를 두고 뉴이스트 팬덤 러브 등등은 오히려 잘된일이라고 환영하는 분위기.
사실 프로듀스101 출연이 인기는 많지만 양날의 검인게..
워너원 데뷔 확정되고나면 이중활동 겹치기활동등이 안되서
본디 그룹이 있는 이들에게는 치명적일수 있거든요. 만약에 김종현까지 데뷔되었다면?
4명도 아닌 3명이서는 활동이 불가능하거나, 활동하더라도 화력이 약해지겠죠
그런가운데 황민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탈락되었다는것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따는 느낌이에요.실제로 소속사 측에서는
11위 안되는 선에서 최대한 살아남는게 오히려 좋다고 반기는 분위기도 있다고..
어떻게보면 큐브의 라이관린 선호, 핫샷의 노태현 하성운 같은 케이스처럼
하나는 붙고 하나는 떨어지는게 제일 안타까운 조합같네요.
뉴이스트는 데뷔가 절박했다기보다는 인기와 관심이 절실했던 그룹인데요
6년간 활동하면서 물론 팬덤도 어느정도는 있었겠으나 뉴이스트 멤버들은
늘 세븐틴이 부럽다고 할 정도로 성공에 목마른 절실한 아이돌이었지요..
뉴이스트 멤버 전원 워너원 멤버 발탁되었어도.. 악플이 많았을거에요
신인인데 뉴이스트와 아이들 된다고.. 저는 그냥 차라리 지금 상황이
뉴이스트에게는 오히려 더 잘된거 같아요 .물론 김종현 탈락은 너무 아쉽고 놀랍긴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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