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유리아 교통카드 선물, "더올라갈곳 없다.페이도" 옥주현 인성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후, 솔로로도 활동하고 ..한때는 요가 다이어트의 아이콘이기도 했던 옥주현!

하지만 요가 관련해서는 소송등 이런저런 잡음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요즘은 뮤지컬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여자 뮤지컬배우 중에서는 탑급 인기의 소유자 이지요?

 

 

핑클에 있을때는 이효리의 끼나 성유리의 미모에 눌려서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솔로로 독립후 뮤지컬 하면서 비로소 옥주현의 진가가 나타나게 된 케이스인데요

사실 저는 그전에는 옥주현에 대해서 별로 좋지않게 봤던게 사실이에요

할로윈 코스프레 할때 유관순 열사를 약간 농락? 희롱한 게시글을 썼던 사건 때문에..

 

그런데..이번에 옥주현과 같이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공연을 했던

유리아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과 글 보고.. 옥주현을 다시보게 되었답니다.

옥주현 인성에 대해서 제가 그간 잘못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뮤지컬배우 유리아가 공개한 훈훈한 미담.. 유리아는 공연 홍보로 보일까봐

공연이 끝나기까지 기다렸다가 옥주현과의 미담을 공개를 했더라구요.

 

후배 유리아 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한 옥주현..

"난 더이상 페이가 오를일도없고 내려갈일만있어. 그래서 내가 벌수있을때 나누고싶어.

남자배우만큼은 못벌어도.. 그래서 너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할게

너  버스타고다니는게 맘에 걸렸어, 이젠 이걸로 택시타고다녀" 라고..

 

 

유리아 말로는 "생활할만큼 돈을 열심히 벌고있고 궁하지도 않지만..돈때문이 아니라

옥주현의 마음이 고마워서 눈물이 터졌다" 라고 하더라구요.

 

참 근데 옥주현 이야기 들어보면.. 뮤지컬 계에서 남녀 차별 대우차이가 있는거 같구요

주연배우는 어떨지 몰라도 앙상블들 대우나 급여는 정말 열악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뮤지컬업계 여자배우중 가장 잘나가는 옥주현도.. 남자배우에 비교해서는

한참 적게받는다는 현실이 슬프긴 하지만, 아무래도 남 배우들이 더 티켓파워가 있겠죠

아이돌들도 여 아이돌 보다 남 아이돌이 몇배는 더 번다고하닌 그차이는 아닐지..

여튼 뮤지컬계의 씁쓸한 현실도 보여줬지만 유리아 그리고 옥주현 두사람 두 배우의 우정

옥주현이 "단점 100개지만 장점이 만개인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두사람 우정이

계속 이어지길, 그리고 유리아도 옥주현도 뮤지컬계에서 롱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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