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약과 대란, 훔쳐먹은 승재 vs 기다린 시안 ..훈장님은 승재편?

 

 

 

 

추석 특집을 맞이하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역시, 출연진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서당에 모여서 훈장님에게 가르침을 받는등 명절 분위기를 물씬 냈지요~

이휘재네 서준이 서언이를 비롯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 유진네 로희, 지안이 수아 등등

귀엽고 예쁜 아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보는 재미도 너무 쏠쏠했는데요

 

청학동 훈장님 보고 다들 막 얼기도 하고 샘해밍턴네 윌리엄(윌리암)은

훈장님 무서워서 대성통곡 하기도 하고 ㅎㅎ 그런 가운데 눈 감고 명상하라는 숙제를 주고

 약과를 두고 카메라로 관찰을 하는데.. 승재가 몰래 약과를 한입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화장실 가고 서언 시안 승재 셋만 남아있던 상태에서 서리한 승재..

시안이는 훈장님이 시킨대로 눈 딱 감고 기다리는 모범생이고..

하지만 결국 약과 서리.. 몰래 먹은걸 서준이에게 들키게 되는데요

 

워낙에 승재가 약과를 좋아하는건지.. 먹지말라고 한걸 또 하나 더 집어듭니다

그걸 보고 "먹던거 먹어 새거 먹지마"라고 서준이가 반장 노릇을 하는데요

 

솔직히 아이들 놓고 이렇게 몰래카메라 식으로 관찰카메라 하는게 별론데요

어쨌든 몰래먹으면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놓아도 아이들인지라 먹게되지요

승재 나이도 4살인가 그럴건데 먹고싶은 간식이 있고 훈장님이 자리 비우면 먹는게 당연

 

잠시후 훈장님이 들어오고.. 돌아온 훈장님에게 승재는 약과를 몰래먹은걸 들킵니다

배고파서 먹었어요~하고 애교부리는 승재도 잘못은 잘못이기에 무릎꿇고 손들기 벌을 서는데요

 

문제는..수업 끝나고 약과를 나눠줄때 입니다. 승재는 이미 하나를 먹었고.

남은걸 승재와 다른 아이들이 나눠먹는??  즉 승재가 더 많이 먹는거지요

승재가 시안이에게 제걸 나눠주더라구요. 이미 승재는 먹었으니 남은걸 다른 아이들이 나눠먹는게 아닌가??

 

이건 승재 잘못이 아니고.. 승재야 아기고 장난꾸러기니 그럴수 있는데

훈장님을 비롯 어른들이 잘못 가르치는거 같더라구요. 못기다리고 먹은 승재만 유리한 상황.

말 잘듣고 참을성있게 기다린 시안이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결말이 이상해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도 문제고 저 훈장도 영.. 가르침이 이상해요

훈장은 나이순대로 나눠준거라고 하는데 정작 시안이 승재 나이는 2달밖에 차이안나고..

잘못한 승재에게 주면 교훈이 이상하지않나요? 참고 기다려도 돌아오는거 없고

그냥 몰래 먹는게 최고라는 교훈을 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당 훈장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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