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썰전 "최시원 밉다" 슈주 반려견 벅시 사건 디스, 입마개 논란 후..

 

 

 

 

 

최시원 반려견 프렌치불독 벅시가 사람을 물어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생긴지도 꽤 지났지만, 사건 이후로도 애견인들과 비애견인들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지고있죠

애견 문화가 채 성숙하기도 전에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사건인데다가

가해자인 최시원이 유명 아이돌인 슈퍼주니어의 멤버라는 점 때문에 더욱 사건이 커진 케이스인데요

이를 두고 최근 썰전에서 훈련사 강형욱이 "최시원 반려견 사건 밉다"라는 소신있는 발언을 해서 주목받고 있네요.

 

 

아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혹시나 아직 최시원 반려견 벅시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한데요..

[화제이슈] - 최시원 강아지 공격, 김대표 사망뒤에도 프렌치불독 벅시 개사진 올려

[화제이슈] - 한고은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 옹호 "강형욱 반려견이면 안그래"

 

썰전에서는 세나개(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를 통해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이 출연했고, MC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 등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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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사건에 대해서 심도있고 솔직한 이야기를 한 강형욱..

최시원 이웃집 한일관 대표 여성분이 최시원 반려견에 물려서 사망한 사건은

사실상 반려견 목줄 문제 ,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원인이라고 볼수있는데요.

 

"최시원 반려건 사건 , 이 일이 너무나도 밉다. 이번 사건 이후로

프렌치 불독이 원래 사납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어떤 견종이 공격적이라는 말은 어떤 민족은 술주정뱅이이고

어떤 민족은 항상 예의바르다는 말과 같다. "

 

 

 "물론 용맹하고 특수한 성품과 기질을 가진 견종은 있다. 그런 견종은 알고 조심하면 된다.

공격성은 두려움을 기반으로 한다. 공격적인 개라면 주의해야 하는게 맞다.

엘리베이터에선 목줄을 해도 놀란다. 개가 갑작스러운 행동을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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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갑자기 소리와 함께 열리고 사람들이 나타나니

겁이많거나 경계심이 많은 개들은 돌발 행동을 할수있죠

그런 개들의 돌발 행동을 저지해야하는게 견주, 강아지의 보호자이죠..

그러나 최시원 가족은 견제, 저지는 커녕 목줄도 안하고 방임을 한거구요..

 

근데 강아지 목줄 미착용 과태료가 5만원 밖에 안된다고 하죠..

1차가 5만원, 2차가 7만원, 3차가 10만원.. 그마저도 1년 지나면 리셋.

그 목줄 미착용 마저도 단속이 된적이 한번도 없다고 해요. 유명무실한 법 제도죠.

이에대해서도 강형욱은 "과태료를 확실히 올려야 한다"면서 법적인 문제도 촉구..

 

최시원이 관리 못해서 사고가 났는데..그 피해는 애꿎은 애견인들, 반려인들만 보고있죠

그리고 일부 몰지각하고 개념없는 견주들 때문에 비견주들도 개를 미워하거나 무서워하고..

최시원 개 사건은 트리거일뿐, 그전부터 개념없는 애견인 때문에 끓던게 터진 느낌이네요..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벅쏘공 (벅시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라고 비난하네요..

사망 이후에도 최시원 측은 "개입에서는 녹농균 안나왔고 피해자는 녹농균 감염으로 죽은거다"등

언플도 많이하고 책임 회피하는 오리발 내밀기 식 인터뷰와 발언 엄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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