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평양 공연, 위대한 유혹자 촬영 펑크? 드라마 숙청 당하나 :: 메 종 드 앙 트 완 ♥

 


 

 

덤덤 부터 반응이 오기 시작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그리고 SES의

리메이크 곡 be natural 등으로 꽤 괜찮은 평가를 받던 레드벨벳이

피카부와 베드보이의 연타로 명실상부한 국내 탑 걸그룹 1군에 올라왔죠?

아이돌 명가 sm에서 그간 트와이스나 블랙핑크에 비해서

영 부진했던 레드벨벳인데 뒤늦게나마 빵 터져서 참 다행인데요

그러면서 작년이었나, "게임회사 여직원들"이라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에 아이린이 출연했던게 기억나는데.. 이번에는 조이가

공중파 드라마, 그것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서 열연을 펼치고 있죠..

MBC 월화드라마 매주 10시마다 조이를 볼수있는..

그러면서 조이나 우도환의 연기에 대한 혹평도 이어지고

시청률은 자체 최저 2.5%를 갱신하기도 하는등 우려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본업은 승승장구하는지라 이번에 평양 공연에 초청도 받은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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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레드가 빨간색이고, 이게 빨갱이를 연상시키기도하고..

또한 "빨간 맛"이라는 노래 가사도 "내가 좋아하는 빨간맛" 이런 느낌의

가사가 있다보니 북한 반응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고 뉴스까지 났어요 ㅋㅋㅋ

빨간맛도 빨간맛이지만 러시안룰렛 이라는 곡도 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러시안룰렛은 총알을 한알 넣고 하는 게임으로 숙청을 연상..ㅋㅋ

무난하게 해피니스 행복 부를것 같기도 하고 ㅋㅋ

진짜 선곡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선곡도 궁금한건데, 그거보다 더 문제가 되는게 바로 조이 드라마.

현재 레드벨벳 스케줄이 엄청 빡세요 3월 28 29일 레드벨벳 일본콘서트

문제는 북한 평양 스케줄은 갑자기 잡힌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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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3월 31일부터 4월3일까지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해서

평양 동평양 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차례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일본콘은 드라마 들어가기전에 sm이 mbc 드라마국이랑 조율했겠지만

급하게 잡힌 평양 공연을 과연 드라마 제작진 스탭들이 좋아할지...

 

평양 스케줄을 참석하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8 29 30 31 1 2 3 일

이렇게 토탈 7일 일주일을 촬영을 못하게 되는데요 지금 위대한 유혹자가

사전제작도 아니고 생방촬영으로 급박하게 돌아가고 조이 분량도

작은게 아니거든요 여자주인공 여주니까 제일 분량도 많죠....

 

SM측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논의중이다. 뭐라고 답하기 어렵다.

그래도 국가적으로 중요 행사이고, 조이에게도 의미있는 무대다.

최대한 가는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고요

위대한유혹자 제작자인 본팩토리 관계자도 "최대한 조이 스케줄 배려하려고

협의중이다. 드라마도 상황이 녹록치 않아 어떨지 모르겠다" 라고.. 음..

이렇게 한번 찍히면 드라마 관계자도 아이돌, 특히 sm돌 캐스팅 할때

곱게보진 않을듯요 나중에 또 연기하려면 최대한 맞춰줘야 할텐데..

최악의 경우 조이를 뺀 4명이서 평양공연 가겟죠.기왕이면 완전체로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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