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박근혜 대통령 두둔? 손석희한테 욕듣고 또 눈물흘릴듯

 

 

 

 

한나라의 대통령이 최순실 정유라 모녀와

최태민 정윤회 가족일가 집단의 꼭둑각시로 놀아난 사건.

하야냐 탄핵이냐 거론될 정도로 현재 온국민들이

한국정치에 실망하고 박근혜의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지요.

그러한 가운데 여당 야당 가리지않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데..

김주하 아나운서가 최순실 박근혜 사건 관련해서 MBN 뉴스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있네요

김주하 아나운서는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마치 최순실의 사기에 놀아난 가여운 피해자인양 묘사를 했지요.

그러다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김주하 이름이 계속 오르기도 했지요.

 

 

 

김주하가 한말을 모아보자면..

*최순실에게 편지를 보낸다. 대통령의 딸과 평범한 대학생이 40년간 우정을 지키면서 도움이 되었을것이다

*대통령은 최순실 당신과의 연연때문에 곤경에 빠져있다

*서로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줬겠지만 그결과 당신에겐 권력이 생겼다

*덕분에 그언니(=박대통령)은 곤경을 겪게되었다.

*그렇게 힘없는 대통령은 처음봤다. 박근혜를 위한다면 나와서 의리를 보여달라.

 

 

김주하 앵커의 뉴스초점 뜨자마자 난리가 났지요.

김주하는 앵커도 아니고 앵무새다, 아나운서 자격이 없다 등등.

그런데도 김주하는 "국민을 대신해 김주하가 전한다" 라는 말로 국민들의 더 큰 분노를 샀지요..

이에 김주하의 발언을 두고 정청래는 날카롭게 꼬집기도 했지요

손석희와 김주하는 무엇이 다를까요? 손석희는 국민을 주어로 사용했고

김주하는 박근혜를 주어로 사용했다 라고 . 역시 정청래입니다.

 

 

또한 노종면 기자의 페이스북에도 신랄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감히 국민을 대신한다는 표현을 써? 박근혜를 피해자로 묘사하고

최순실도 순수하게 돕다 저리된것으로 죄를 깎아주는 김주하.

그래놓고 최순실에게 세상에 나와서 의리보이라고 전한다고? 이런 팔선녀 같으니라고"

 

사실 김주하 앵커는 이 박근혜 두둔 사건에도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요.

mbc 재직할때만해도 정권에 대항하며 뉴스와 보도등으로 참 아름다웠는데 말이죠.

그동안은 그냥 남들이 써준글 앵무새처럼 읽기만 했던건 아닌지..

결혼식때도 조용기 목사가 결혼식 주례를 섰고 순복음교회에서 사회를 본것도 김주하..

박근혜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같은 사안을 두고도 손석희와 김주하의 보도는 완전 정반대지요.

김주하 자서전에는 "손석희 선배가 욕해가면서 가르쳤다"라면서

손석희와의 인연을 감성팔이를 했다고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손석희에게 너무 혼나서 생방송중에 울어서 방송사고가 나기도 했던 김주하..

이날 한사람한테 그렇게 많은욕을 들을줄 몰랐다고 하죠 ㅎㅎㅎ 방송중에고 계속 까이고 ㅎㅎ

둘다 mbc 간판 앵커 출신에서 각각 엠비엔과 jtbc로 이적한바 있는데..

옛동료의 엇갈린 운명과 극과 극의 평가가 너무나 인상적이네요.

김주하 아나운서 매맞고 이혼해서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는데..

뉴스보도나 최근 발언을 보면 애처롭던 그 마음마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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