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 원조 첫사랑 아이콘 강수지가 작년인가 그 이전인가..
김국진과 모 리얼리티 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달달한 썸씽을 보여줬었죠?
이미 치과의사와 한차례 결혼하고 딸까지 낳고, 이혼한 경력이 있었던 강수지였고
김국진 역시 골프선수며 사업이며 이것저것 하면서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했던 전부인과 이혼했던 전력이 있었죠. 돌싱과 돌싱의 만남이지만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넌 그래도 된단다"라는 유행어도 낳기도 했고..
그랬던 강수지가 최근 모친상으로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겼다는 소식이 전해져오는데요
그전에도 이미 치매와 당뇨병 등 여러가지 지병으로 투병중이었던 강수지 어머니 전순애씨,
노환까지 겹쳐서 결국 이번 2월 19일에 세상을 떠나고 타계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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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어머니 나이는 올해로 향년 82세, 경수지 엄마 장례식장은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되었다고해요. 모친상을 당한 강수지는 "김국진 씨와
결혼하는 모습을 어머니가 꼭 보고싶어하셨는데"라고 하면서 오열을 했다고 ..
평소에도 "딸의 재혼을 꼭 보고싶다"라면서 강조했다는 강수지 어머니...
그래서인지, 강수지가 김국진과 연인사이로 발전한 뒤에도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하죠
강수지와 김국진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국 거주중인 강수지 오빠와 남동생이 올해 초
상견례를 겸해서 서울을 한차례 다녀가기도 했고요..
참고로 강수지 부모님은 80년대 후반 미국 이민을 떠나서 30년간 미국에 거주햇고
그때가 강수지 나이 중학교 2학년때였다고 하죠. 뉴욕에서 가수 연습을 하면서 대학 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금상 받으면서 데뷔를 하게 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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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당시부터 강수지 어머니가 몸이 불편했다고 하는데.. 귀국 이후로는 쭈욱
강남의 요양병원에 머물면서 투병을 했다고 하네요.
sbs 불타는 청춘 예능에 출연하면서 알콩달콩 치와와 커플로
큰 사랑 받았던 강수지 그리고 김국진.. 그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죠
원래도 25년간 알고지내온 사이고 강수지 콘서트에 김국진이 오기도 했고..
그랬던지라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현실이 된건 어찌보면 당연했던것 같기도 해요
2016년 8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로 딱 5월 결혼식만 올리면 되는 상태였는데..그런 상황에..
미국에서 극빈층으로 무료급식 받으면서 살다가.. 한국에서 보랏빛 향기 대박을 치고..
심신과의 열애설로 팬덤이 훅 꺼지고.. 결혼과 이혼.. 그리고 또다시 재혼을 준비하기까지..
청순한 외모와는 다르게 참 강수지의 삶은 파란이 많았던 것 같네요
현재는 뷔페 드마리스 목동점 운영하면서 큰 고민없이 방송 잘하면서 좋게 좋게 잘 지냇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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