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종 드 앙 트 완 ♥

101명의 소년을 모아다가 투표순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그야말로 무한경쟁 약육강식 서바이벌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현재 프듀101 시즌2는 끝난 상태이고 결과적으로 11명의 연습생들이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두고있죠?

굉장히 한국식이라고 해야하나.. 경쟁에 경쟁에 싸움만 붙여서 그럴까요

정식 데뷔 무대도 안선 워너원은 여직까지도 경쟁의 후유증이 심각한듯 보이네요

보통 아이돌들 팬들끼리는 각자 응원하는 멤버가 달라도 한 그룹아래 서로 뭉치고

서로 응원하고 이멤버 응원하다 저멤버도 응원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프로듀스101은 최애 아니면 나머지는 적이었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개인팬들 중에서도 악개가 많은편이고, 팬덤끼리의 분열이나 싸움의 징후가 보여서 걱정이에요

최근에 했던 워너원 브이앱 역시 그중의 하나인데요. 보면서

비주얼 순위를 매기는 장면이 나와요. 뭐 룸메이트도 투표고 워너원 팬클럽 워너블은

살면서 평생할 투표를 워너원 덕에 원없이 하게 되는듯한;; 물론 기획사 소속사 문제죠.

여하간 워너원 비쥬얼 순위를 김재환에게 질문한 윤지성..

여기서도 11위랑 1위는 빼고 발표를 하게 하는데요.. 사분할 안나온게 다행이랄지 ㅋㅋ

하여간 10등 하성운, 9등 윤지성, 8등 박우진, 7등 이대휘, 6등 강다니엘 등등으로 발표를해요

그러고 김재환이 "제 악플 없죠?" 라고 하는데 윤지성이 "재환.." 하는데

이대휘가 "아니 악플을 (왜 읽으려고해?)" 라는 뉘앙스로 윤지성을 툭 칩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악플) 없어 없어 라면서 넘어가더라구요

외모 생김새로 사람을 1등부터 11등으로 평가하는 자체가 참 저는 별로라고 생각햇는데요

뭐 워너원 멤버들이 문제겠습니까 저딴 질문을 준비했던 제작진 소속사 관계자가 문제겠지요

결국 브이앱 끝난 이후 김재환은 다른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욕을 먹지요..

그러면서 "윤지성이 예비리더인데 예민한 질문은 좀 센스있게 돌리지"

"김재환군 본인이 생각하는 비주얼순위 라고 굳이 강조를 한번 더했어야 했나"라고

윤지성까지 또 욕을 먹고있어요. 안그래도 윤지성은 프로듀스101 할때부터

외모비하도 당하고..피디픽이니 뭐니 욕도 많이 먹었는데 또 욕을 먹네요..

김재환은 외모순위 정하다가 "관린이가 있었네?"라고 라이관린 까먹어서 욕먹고..

결국 윤지성은 비주얼순위 공개하고 그걸 주도했다는 식으로도 욕을 먹는데

어떻게보면 윤지성 싫어하는 안티들이 이걸가지고 또 옳다구나 하고 몰이한걸로밖에 보이지않고..

이미 데뷔 예정되었는데 멤버 싫다고 패고 이간질하고 하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기도해요.

아직 워너원 활동도 안햇는데 30분 라이브한걸로 논란이 생기고 이슈가 생기고..

처음 출발부터 너무 경쟁을 시켜놔서 그런가, 팬들도 순위나 경쟁에 굉장히 예민해져있는데

이제는 제발 순위,투표좀 워너원한테서 안보고 싶네요. 김재환도 불쌍하고 윤지성도 불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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