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최군맥주 벽화, 칼들고 여자 미행..강남역 살인사건 그림?

 

 

 

 

세상이 흉악해지고 혐오가 만연하면서 기발한 방법 끔찍한 방법의 살인은 물론

아무 원한관계 없이도 본인의 혐오만으로 약자를 살해하는 사건들이 많았죠

어린아이를 납치해서 토막살해했던 트위터 커뮤뛰는 여고생 살인사건도 있었고

여성혐오를 이유로 아무 안면도 면식도 없는 여성을 살해한 강남역 살인사건도 있었고..

 

 

이처럼 본인보다 약한 존재를 죽이는 사건들이 워낙 요즘 잦아서

어린아이들을 둔 부모, 그리고 몸이 약하고 힘이 없는 여성들에게는 공포가 드는것이 당연한데요

최근 최군맥주 인하대점 벽화 그림을 두고 갑론을박 논란이 벌어졌떠라구요.

사진속 그림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계단을 올라가야 화장실이 나오는 건물에서 여성을 살해했던

강남역 살인사건 아시나요?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여성이 피살되었던 사건이죠

 

사건이 일어났던것도 그러고보니 1년전이네요 2016년 5월의 일이니까요

범인은 30대 남성이었고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피해자는 모르는 사람"이라고했죠..;;

여튼 최군맥주 인하대 지점 그림 역시 올라가는 계단, 어두운 배경,

여성의 뒤를 몰래 쫓는 스토커적인 모습.. 그리고 결정적으로 손에 쥔거..

손에쥔거 칼 처럼 보이지 않나요? 의도적으로 그리한듯

 

보아하니 블로그 후기 찾아보니까 인하대 최군맥주 지점이 2013년 전에도 있었나 보더라구요

어찌보면 강남역 살인사건을 노리고 조롱하고 그린건 아닌것 같으네요

가게만 그때부터 있었거나 이 벽화가 그때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심지어 "젊은층을 겨냥한 센스돋는 벽화"라고 글을 쓰신분도 계시네요..

센스..센스라.. 여성분들은 소름돋을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꽃다발 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칼처럼 보여요. 의도적으로 이중적으로 보이게 한듯.

댓글 보니까 최군맥주 벽화를 보고도 강남역 사건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벽화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괜히 인하대 이미지까지 훼손되는건 아니겠죠 그건 너무 나간거죠?

아무튼 그림이 너무 무섭네요 . 인상착의도 강남역 범인이랑 너무 비슷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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