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대학 특혜 논란, 우울증으로 10kg 빠져..

 

 

 

 

2009년 sm의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 벌써 데뷔 8년차를 맞이한 fx의 메인보컬 루나.

중간중간 설리가 탈퇴하는 일도 있었고, 최근에는 빅토리아의 중국 공작소 활동 등등

완전체 활동보다는 개인개인 개개인의 활동이 더 두드러지는데요

크리스탈은 패션쪽으로, 엠버는 솔로 앨범으로, 그리고 루나는 뮤지컬 쪽으로..

각자 멤버마다 재능있는 분야에서 개인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죠?

요즘은 뮤지컬 레베카 작품을 하고있는걸로 알려져있는데요

원래도 노래실력이 좋아서 뮤지컬 쪽 잘 맞겠다 했는데 요즘은 자리를 많이 잡았더라구요

루나는 레베카 하면서 "옥주현 선배 앞에서 성량 이라는 단어 못쓴다"라고 하면서

선배 옥주현의 성량을 칭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햇는데요.

 

그런 한편...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이야기도 했찌만 루나 본인,

 인간 박선영에 대한 이야기와 아팠던 과거에 대한 상처도 많이 이야기를 했더라구요.

 

그중 하나가 바로 특례 논란인데요. 루나는 연예인 특례 논란으로 홍역을 앓았죠

카라 강지영 에펙스 크리스탈 등등도 다 연예인 특혜 특례 전형등 논란이 많았어요

같은 시기에 수지 유승호는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특례를 거절해서 개념돌로 칭송받기도 했고요

 

 

사실 연예인들이 활동이 바쁘다보니까 학교를 잘 안나가고..학교가 필요가 있나 하는 시각도 많지만요

힘들게 수능공부하는 고3들 수험생 입장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들수밖에 없죠

물론 수능으로 들어가는 인원과 연예인 입학은 인원수가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을뿐더러

대학에서 연예인 특례입학을 시키는것은 대학교 간판을 시키고 이미지를 올리겠다 뭐 그런거죠

연예인도 학력 간판따서 좋은거고 서로서로 상부상조..

하지만 당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수시 특기자 전형에 합격..특례 논란으로 악플에 엄청 시달렸다는 루나..

 

그당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우울증까지 왔다고 해요. 그래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10kg이 빠졌다고..ㄷㄷ 그전만해도 말벅지 루나 소리 들었는데

그러고보니 그때 이후로 살찌거나 다리 굵은 루나는 한번도 못본듯.

 

참 루나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면 그때가 가장 힘들었지 싶은데요

사실 그전에도 에프엑스 활동하다가 성대결절이 한번 왔었지요

루나 노래하면 안된다는 선고를 받았던게 루나 나이 19살때..

그러다가 금발이 너무해 하면서 성대결절을 극복한 케이스라고.

 

참 말도많고 탈도많고 파란만장했던 루나의 삶.. 그래도 아직 겨우 24살 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논란을 다 극복했고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우뚝섰지요

앞으로도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분야에서 루나가 가진 모든 재능 펼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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