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종 드 앙 트 완 ♥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다지만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하는

MBC 에브리원 화제의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타 출연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한국여행 이야기인데요

한국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방송인들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낯선 시선으로 그려내는 여행 리얼리티에요.

지난 6월 파일럿 기간동안 폭발적이고 뜨거운 반응이 나온 가운데 현재 7월부터 정규 편성이 되었는데요

독일편 같은 경우는 평균 시청률이 3.3프로나 나왔더라구요. MBC 에브리원 역대 최고 시청률.

그런데 화제성이 커지면서..예상외의 논란거리도 생기고 있더라구요.

알베르토 등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 MC 패널들 태도논란, 자질 논란 때문.

지금 시청자 게시판이라든지 각종 커뮤니티 반응 보면.. "딘딘은 말을 함부로 한다"

"김준현은 너무 비하적이다. 먹는거 이야기할때만 반짝하고 그외에는 좀 심드렁하다"

'외국인 분들 여행 내용은 재미있는데 한국 엠씨는 재미없다" 등등의 비난이 가득해요.

그리고 신아영 아나운서 같은 경우도 독일출연자들을 보고 "친구들"도 아니고" 애들이~"

라는 비하적인 발언을 해서 욕을 먹고있어요. 봐도 신아영 나이보다 많을것 같은데

아나운서라서,선민사상이라도 있는건지 낮춰본다는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리고 김준현도 그간 3대천왕이라든지 맛있는 녀석들 등등의 예능에서야 좋았지만..

메인 엠씨 롤 맡기에는 상황정리도 잘 못하고, 분위기 전환 환기도 잘 못한다는 평이 대다수..

신아영도 "얘가 왜이렇게 겁이없어"  뭐 이런식의 단어를 하고 엄청 욕먹고 있어요

본인보다 독일인 출연자들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말이죠. 방송에서 반말한다고.

참고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연출한 PD는 문상돈 PD 인데요. 피디가 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어요.

"딘딘과 신아영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더라. 딘딘은 젊은 감성, 거르지않은 솔직함을 담당하고있고

신아영은 리액션이 좋다. 스튜디오 출연자들과 밸런스 맞추기위해 여성출연자도 필요했다"라고..

근데 딘딘은 쇼미더머니 시즌6 지조랑 호흡맞출때도 느꼈지만 말을 막 하다못해

좀 상대를 조롱하거나 멸시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악의는 없는거 같은데

좀 거슬린달까? 예의가 없달까? 너무 생각없이 말한달까 이런 반응이 많았기도 했어요

외국인들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오히려 한국인이 문제가 될줄 몰랐다는게

현재 대중분들 전반적인 분위기이자 반응이에요..

엠씨들 나올때마다 흐름 끊기고 재미도 없어진다고..

차라리 알베르토처럼 외국인들, 진행 잘하고 외국과 한국 잘아는 외국인들이 온다면

어떨지? 아님 기존 한국인 엠씨 분량을 조금 줄이거나 엠씨들 스타일을 바꾸는걸로..

다큐가 아니고 예능이다보니 엠씨들이 없으면 안되거든요.

신아영과 딘딘은 앞으로 시간을 좀 더 보고 지켜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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